그대로 있어주면 돼
Musics/UnderMusics
2005/08/23 22:50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게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 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리 다시 살아갈 거야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게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이젠 심한 말로 날 아프게 한대도 좋아
너를 더 많이 웃게 해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줘
아일랜드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본 내가 아니지만 (1회밖에 보지 않았다) 이 드라마의 OST는 두고두고 내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내 스타일에 딱 맞는 분위기랄까? 이 노래의 장필순 버전이 있지만 김장훈 버전이 더 마음에 든다.
이 노래를 처음 들을 땐 귀에 쏙 들어오지 않았다. 허나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나를 주체할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