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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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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15:32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 왔습니다.
자실 날 없었던 칼바람은 이제 자취를 감추고 봄꽃 향이 가득해졌습니다.
그 덕에 행복한 마음만이 가득해졌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길도 언젠간 그 끝이 있기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언젠간 온다 생각하고 가다보면 어느샌가 꽃 냄새가 날릴 것입니다.
가겠습니다. 끝까지. 길이 끝 날 때까지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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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15:32
2008/04/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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