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늘 내 옆을 지나갈 때
연기를 뿜으며 침을 뱉어도 좋소
내가 여기 존재하는 것은
오직 그 연기 때문만은 아니지만
그것하나 작은 도움이 된다면
고운 숨 계속 쉬도록 하겠소.
노래는 김광석이 부른 나무.
끝까지 듣고 가야하는거 잘 아시죠?? 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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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면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오오~!!
한결같은 말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분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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