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뒤켠엔 유혹하는 노을빛이
내방 구석엔 나를 사랑하고 있는 병들은 꽃
날아볼까나
저 위엔 어딘가에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 또 어딘가에
저 위엔 내가 보여 밤새워 날 재우고 있는 내가
꼬이게 걸린 아픔 많은 그때로
꿈을 꾼 날엔 내 잎에 온기를
커튼 뒤켠엔 내가 모를 하나의 빛
내방 구석엔 나 역시 널 사랑해 병들은 꽃
저위엔 어딘가에 아린 내 눈망울로
날 사랑한다 말해
저위엔 내가 보여 밤새워 날 재워준
네가 내 옆에 있어

느낌은 '스위트 피' 혹은 델리같지만 분명 다르다. 좀 더 서정적이라고 해야하나? 이다오, 얼마 전에 알게되었는데 들을 수록 빠지는 맛이 있다. 그 중에 가장 내가 즐겨듣는 노래
"병든 꽃".
2005/06/18 23:35 2005/06/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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