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찍다가 핀잔을 먹었다.
갑갑한 마음에 잠시 나가 동네 마을을 찍었는데
찍다가 자전거 보관대를 찍게 된것이다.
그 때 지나가던 어느 아주머니 말씀
그걸 왜 찍어유?
네?.. ? 그냥 취미인데요..
그걸 왜 찍어유? 훔쳐갈라구 찍는거 아녀유?
아아니이요~~ 저 그렇게 자전거가 필요한 사람이 아닌데요..
누가 자전거 필요해서 훔치나?? 돈이 필요해서 훔치지.
생각해보니 맞다. 그래도 난 정말 취미인걸..
약간 속상한 맘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