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Photos 2006/01/15 15:48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 나는 공주에서 길을 헤메게 되어 우연히 무녕왕릉에 갔었고.. 거기서 너무 실망한 나머지 다시 동학사를 찾기위해 길을 나섰던 거다. 열심히 헤멘결과 동학사라고 쓰여진 이정표를 찾았다. 그래서 그거를 열심히 따라갔다.

큰길 말고 계곡을 따라 절에 올라갔다.


열심히 따라가다보니 동학사가는 길은 없어지고 "갑사"가는길만 나오는게 아닌가?! 이런 제길. 결국 또 갑사냐. 시간도 조금 늦어지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길따라 갑사를 가야했다. 배는 고팠고 돈은 없었다. 계룡산 삼불봉에 올라가 먹었던 한입의 오이가 생각났다.

계곡의 물을 마셔댔드랬지. 설마 그것도 오염된걸까?


산사에가면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느낌이 좋았고.

2006/01/15 15:48 2006/0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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