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맘이 답답해서 오로바이 끌고 고복에 갔더란 말이죠.
가로등 조차 몇개 없어서 단지 오로바이의 헤드라이트에
의지해서 달려야했습니다.
달리다보니 길가에 설치된 캣츠아이가 길을 안내해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우연히 들고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사진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약간의 보정을 줬는데
좀 지저분해진 듯한 느낌이 납니다.
여하튼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저거 찍다 오로바이 쓰러져서 왼쪽 발 디딤대가 부러졌네요.
넘 값비싼 대가를 치른듯합니다.
그거 고칠라면 6000원인데.. ㅜ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