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판단

死적인글 2005/06/02 12:11
어제 밤 아니,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인터넷을 켰다. 그런데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혹시.. 하는 마음으로 티비도 켜봤다. 안 나왔다. 나의 방의 인터넷은 유선티비회사에서 제공하는것이라 티비와 인터넷이 동시에 안되다면 내 컴퓨터의 설정이 잘못되어 인터넷이 안되는게 아니다.
새벽에 난 성질을 펄펄 냈다. 물론 내 성질 받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ㅡㅡ;
유선티비회사가 배가 불렀다느니,
끊을꺼면 말이라도 해주고 끊지 그냥 끊는다느니,
이래서 대한민국 모든 기업은 경영학을 배워야한다느니,
세비스 철학이 없다느니,
웬갖 성질이 다 났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아침에 무의식중에 티비를 켜니 다시 나온다..
아마도 간밤에 번개가 많이 쳐서 잠시 안되었던 것인듯..
성급한 판단의 대명사. 인간 손 종 수.
2005/06/02 12:11 2005/06/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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