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Chocolate - 줄리아하트
Musics/UnderMusics
2006/01/05 13:45

줄리아하트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남자의 형체를 가졌지만 알고보면 속은 여자가 더 많은 사람들.
"반갑소. 동족!"
언니네이발관에서 기타치던 (이름이 뭐더라?) 사람이 만든 밴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원래 그 사람이 그런건지 언니네랑 비슷한 면이 상당히 느껴진다.
02년이였나?? 누군가 내게 줄리아하트 무쟈게 좋으니 꼭 사서 들으라고 했었다. 그래서 줄리아하트를 사려고 조치원 음반가게를 포함하여 명동까지 뒤졌으나 못샀었지. 허나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홍대 앞 어느 카페에서만 팔았다고 한다. 제길. 추천해준 사람이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여튼 그 사람, 이왕 추천해줄꺼면 그 카페에서만 판다고 말이라도 해줘야할꺼아냐..?!
난 귀아픈 것들보다 점점 착한 라인을 갖는 노래들을 좋아하게 되는데 왜 이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내 성격의 단점을 메워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교없고 직선적인 멜로디와 목소리. 아... 좋다. 오늘은 간만에 줄리아하트를 하루종일 들어볼까나.
단순명료하고픈 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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